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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힐링캠프 [이지아 편] 서태지, 정우성 언급한 그녀의 이야기 공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는 이지아씨가 출연하였습니다.

데뷔 후 첫 토크쇼에 출현한 이지아씨는

그동안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습니다.

[외계인 이자아?]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을 때

한달 가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과거사진이나 아는 사람 한명이 나타나지 않자

'외계인', '트랜스잰더' 설 등 다양한 루머가 나왔다고 하네요.

본명을 털어놓으며 외계인설을 적극 해명하였습니다.

본명은 김지아! 원래이름은 김상은 이었다가 개명을 하였다고 하네요.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 그리고 이혼]

한인 위문공연에 우연히 갔다가 16살에 처음 서태지를 만났다고 하네요.

그 이후 비밀리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정말 아무에게도 들켜선 안되는...

완전히 혼자인...

가족들 한테까지 7년동안 비밀로 하고 살아온 이지아.

그리고 밝혀짐과 동시에 이혼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

보도가 나간 이후

열흘 동안 벽만 보고 살았다고 4개월간 집 밖에 안나오고 살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정우성과의 열애 그리고 결별]

촬영지에서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먼저 손 내밀고 잘 대해준 정우성에게 호감을 가지고

8개월간 서로를 알아갔다고 하네요.

프랑스 파리에서 생전 처음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해봤다고...

그래서 맘을 먹고

정우성에게는 나의 비밀을 얘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지아

솔직하게 털어놓은 서태지와의 관계

하지만 너무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드리는 정우성

정우성 또한 10여년 동안 만났던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 또한 충격 이였네요.

그리고 정우성이 먼저 입국한 날 터져버린 열애설!

많은 사람들이 잘 어울리고 축하해주고 했었는데...

하지만 길게 가지 않았죠.

2011년 4월 터져버린 비밀들.

인정하고 싶지 않고 잊고 싶었던 기억들.

하지만 그 비밀 보도 이후에도 계속 해서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

우리가 헤어졌데~라고 농담까지 주고 받았었지만...

하지만 그 또한 오래 가지 않았고

어쩔수 없이 또다시 헤어져야 했던...

헤어지고 나니까 또다시 만난다는 기사가 났다며.

여튼 이지아의 솔직한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은근 서태지는 조금 나쁘게...

정우성은 좋게 좋게 나온게 아닌가 하는...

여튼 잘 봤습니다.

이상 힐링캠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