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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스포츠

임창용, 7년 만의 복귀전! 구원승!

프로야구 삼성의 임창용선수가 국내 복귀 첫 등판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2408일만에 짜릿한 승리!

8대 4로 앞선 8회초, 삼성은 안지만이 SK 최정에게 만루 홈런을 맞아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계속 되는 위기상황에서 임창용선수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사 만루의 상황.

첫 타자 스캇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면서 9대 8로 뒤진 8회말 삼성은 2점을 뽑아내 승부를 뒤집었고 마지막 9회를 임창용이 책임졌습니다.

임창용은 SK 최고 타자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국내 무대 복구전에서 7년만에 승리 투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