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 소리와 함께 했던 하루~
쭈니와 몽이의 첫끼 식사는 게장~
밥을 도둑질 하게 만든다는 그 게장을 먹었답니다ㅎㅎ
간장게장 1인분과 양념게장 1인분을 시켰는데...기키기전 가격에 한번 놀람...ㅜㅜ
원래 게장이 이렇게 비싼가요?ㅎㅎ
그래도 맛에서 만족을 했기 때문에...무엇보다 나의 배를 채워줬기때문에!
너그러운마음으로 용서를 하는 우리^^
양념게장은 진짜 너무 매웠다능...
열심히 배를 채웠으니까~이제 산책하러 가기로 함~
우리의 산책장소는 천안 단국대에 있는 천호지로 정함~
근데 오늘 토요일인데 천안에 차가 너무 없어서 놀랐어요~무슨날이였나???
여튼 천호지에 도착해서 우리는 산책을 하지 않았어요ㅋㅋ
트렁크에서 우리의 도구를 꺼냈죠~
배트민턴 + 캐치볼(글러브와 야구공) 우리들의 보물~10호쯤 되려나?ㅎㅎㅎ
나날이 늘어가는 몽이의 구속! 만족스럽습니다~
캐치볼을 하고 그 다음 배드민턴을 쳤는데...
몽이가 글쎄...서브를 야구공 던지듯이(한쪽 발을 들어서) 하는 바람에 우리 둘이 바닥에 뒹굴뒹굴 굴렀답니다ㅎㅎ
운동을 끝내고 천호지를 잠시 걷는데...저쪽에서 섹소폰소리가~
석양이 지고 분위기 있는 섹소폰소리를 감상하는 우리~~
천안 동호회 TOBAKI 토바기? 의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면 먼가 아쉬운 쭈니와 몽이는???
역시 맥주를 마시러 가죠~ㅎㅎㅎ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말자네 맥주집~
지난번 우리의 제주도 계획을 짠곳이기도 합니다~^^
주문은 호가든 + 크림 + 리얼바베큐 육포 이렇게 했답니다.
육포가 진짜 맛있었어요.
말자네 가시면 저 육포를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
가격이 궁금하신분이 있을 것 같으니까 같이 첨부!ㅎㅎㅎ
역시 하루의 마무리로는 맥주가 최고죠!ㅎㅎ
많이 먹고 움직이고 듣고~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매일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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